삼성SDI는 1997년부터 매출확대, 품질개선, 인력지원 등 경영 전반에 걸쳐 협력사 지원활동을 진행해 왔다. 삼성SDI의 지원 활동은 산업혁신 3.0으로 진화했다. 지난해부터 시작한 산업혁신 3.0은 지금까지 주로 진행해왔던 1차 협력회사 지원을 넘어 2·3차 협력사까지 지원을 확대하는 상생활동이다. 2차 협력사인 대명전자는 삼성SDI의 이 같은 상생활동 지원을 통해 생산관리 프로세스를 구축, 원가 절감 및 불량률을 줄였다.
박상진 삼성SDI 사장은 “협력사를 훌륭히 지원하고 육성하는 것에 기업의 미래가 달려 있다”며 “동반성장이 기업 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